골로새서

동역자(同役者)

mikros 2015. 4. 19. 21:04

   경영자보다 투자자들, 대부자들, 거래처들, 그리고 직원들이 먼저 경영위기를 감지한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경영자는 직면한 위기 그 자체를 관리하지 못해서보다 위기를 감지한 이해관계에 있는 분들을 관리하지 못하여 위기의 가속화를 맞게 됩니다.

   그것은 경영뿐만 아니라 정치에서도 어떤 조직에서도 그리고 어떤 관계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후원하고 지지하고 함께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이 큰 위로가 됩니다.

 

 

   나와 함께 갇혀 있는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사촌인 마가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마가가 여러분에게 가거든 잘 영접하라는 지시를 여러분이 이미 받았을 줄 압니다). 유스도라는 예수도 문안합니다. 할례 받은 사람들로서는 이들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나의 동역자들이요, 나에게 위로가 되어 준 사람들입니다.

골로새서 4.10-11 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