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선물
mikros
2014. 9. 27. 10:33
교회학교 유초등부 전도사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2년 12월, 그 달에 생일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나 스스로 선물을 하려고 문방구에 들렀습니다.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몰라서 어린이들이 문방구에 와서 무엇을 많이 사고 있는지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교회학교 5학년 어린이 둘이서 함께 문방구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살 때 유의해야 할 기준을 그들이 말해 주었습니다.
1) 어린이를 어린이로 생각하지 마세요.
2) 어린이 필수품을 선물하지 마세요.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빌립보서 4.14-17 개역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