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겨리

mikros 2014. 8. 29. 22:21

   농촌의 풍경 속에는 소들이 빠질 수 없었습니다. 소가 있는 풍경, 그러나 지금은 들녘에 소들이 있는 풍경을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요즘은 농기계가 없으면 논밭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소가 동력으로 쓰이고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소의 목에 멍에를 매이고 쟁기를 끌게 해서 논밭을 갈았습니다.

   한 소가 멍에를 매고 끄는 쟁기를 호리, 두 소가 멍에를 함께 매고 끄는 쟁기를 겨리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님께서 엘리사 농부님을 만나셨지요, 그때 엘리사 농부님은 12겨리 소를 앞세우고 12째 겨리를 이끌고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열왕기상 19.19).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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