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변함없이

mikros 2016. 5. 28. 23:43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1-24 개역개정

 


    거제시에 있으니 더욱 조선사들 소식에 민감해지는군요. 우리나라 대형 조선사들이 구매자들로부터 구매 취소통보를 받고 있다는 소식들이 드물지 않게 전해옵니다. 당사자에게 그것은 당해보지 않은 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충격일 것입니다.

    경영난이 가져올 구조조정도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실직자들에게 직급에 따라 배당된 실직통보는 당해보지 않은 분들이 또한 상상하기 어려운 충격이겠지요.

    무언가 위험을 느끼면 누구나 앞 다투어 도망간다는 것을 IMF 때에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아수라장이었습니다. 그때도 최근의 일련의 사건들에서처럼 사정을 소상히 알려주지 않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은혜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이들 모두와 함께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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